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팝송은 RATM (Rage Against The Machine)의 Killing in the name입니다. 노래의 후반부부터는 욕설이 난무하며 사회 저항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죠.
앨범커버로는 베트남 승려의 소신공양(스스로 몸을 불살라 공양하는 것) 사진을 사용했을 정도로 미국 사회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가사에서도 Fuck you와 Motherfucker가 나오죠. 백인 경찰들의 흑인 과잉 진압 등 가사 직접적으로 경찰에는 KKK가 있다고 말해버립니다.
그리고 웃긴 헤프닝도 있는데, 2009년에 BBC에서 RATM을 초대하여 Killing in the name 라이브를 방송했었습니다. 사전에 후반부 가사의 Fuck you를 빼고 불러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I won't do what you tell me만 부르는 듯했었죠.. 하지만은 역시나...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보시면 스텝들이 아웃포커싱 처리가 되었음에도 웃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ㅋㅋ
그럼 잡담은 여기까지하고 아래에 한글 가사 해석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저희가 커버했던 스튜디오 라이브 버전 영상도 같이 올려드려요. 즐감하시고 연말 모두 화이팅입니다!
RATM - Killing in the name (Studio live cover)
www.youtube.com/watch?v=ILOHyvqakDk
RATM (Rage Against The Machine) - Killing in the name 한글 가사 해석
Killing in the name of
명분하에 살인
Some of those that work forces
공권력을 휘두르는 이들 중 일부는
Are the same that burn crosses
십자가를 불태우는 자들과 똑같아
Killing in the name of
명분하에 살인
Now you do what they told ya
넌 그들이 시키는 대로 해
Those who died are justified
죽은 자들은 정당화되지
For wearing the badge, they're the chosen whites
배지를 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은 선택받은 백인들이야
You justify those that died
넌 죽은 자들을 정당화하지
By wearing the badge, they're the chosen whites
배지를 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은 선택받은 백인들이야
Some of those that work forces
공권력을 휘두르는 이들 중 일부는
Are the same that burn crosses
십자가를 불태우는 자들과 똑같아
Killing in the name of
명분하에 살인
Now you do what they told ya
넌 그들이 시키는 대로 해
Now you do what they told ya, now you're under control
넌 그들이 시키는 대로 해, 넌 꼭두각시나 다름없지
Those who died are justified
죽은 자들은 정당화되지
For wearing the badge, they're the chosen whites
배지를 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은 선택받은 백인들이야
You justify those that died
넌 죽은 자들을 정당화하지
By wearing the badge, they're the chosen whites
배지를 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은 선택받은 백인들이야
Fuck you, I won't do what you tell me
좆까, 너희들이 시키는 대로 안 해
Motherfucker!!!
씨발 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