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스튜디오 칼럼

[믹싱 팁 #1] 상황에 따라 사용하면 좋은 플러그인 추천 (비교영상 有)

'김실장' 2020. 6. 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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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킹스뮤직 김실장입니다. 이번에는 음악 작업에 관한 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먼저 믹싱을 할 때 특정 상황에서 사용하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플러그인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럼 그전에 믹싱이란 무엇인가?? 부터 알아봅시다

 

 믹싱(Mixing)이란 말 그대로 '섞는다'입니다. 여러 개의 음원들을 섞어 하나의 음원으로 만다는 작업이죠. 하지만 단순히 섞는 개념보단 이펙터와 여러 장비들을 사용해 볼륨 밸런스 부터 톤, 악기의 패치(패닝), 공간 표현 등 음악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개성은 살리면서 대중들의 기호는 놓치지 않는 음악적 표현 전달 작업입니다.

 

 말로는 굉장히 복잡하죠. 하지만 실제로 믹싱이 된 것과 안된 것을 비교해서 들으시면 아주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Before & After의 차이를 확실하게 비교할 수 있죠. 이처럼 믹싱은 여러 소스들을 합쳐 음악적인 결과물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가서 특정상황에서 고효율을 보여주는 플러그인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XLN RC-20

 

 처음 소개해드릴 플러그인은 RC-20입니다. 이 녀석은 레트로, 빈티지, lo-fi 한 느낌을 내는데 정말 최적화된 플러그인입니다. 가장 큰 노브들은 Noise, Wobble, Distort, Digital, Space, Magnetic으로 총 6가지입니다. 그 외에도 로우컷, 하이컷, 톤 노브, Width노브 등 자잘한 노브들도 많죠. 아래는 내장되어 있는 프리셋인 Sad piano를 걸어서 비교해본 영상입니다. 딱 걸기만 해도 레트로 느낌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나요?

 

 


2. Slate Digital - CS Lift

 

 이 플러그인은 큰 노브가 딱 2개 있습니다. High lift와 Low lift죠. 같은 회사의 제품인 Revival과 흡사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위의 노브는 Clarity를, 아래쪽 노브는 Fatness 쪽을 담당합니다. 물론 위쪽은 Present와 Silky, 아래쪽은 Big, Punchy로 나뉩니다. 뉘앙스가 조금 다르지만 전체적인 카테고리 안에서는 비슷한 효과를 내어줍니다.

 

 아래의 영상에서는 Off -> High -> Low를 순서대로 비교했습니다.

 

 


3. Softube - Saturation knob

 

 마지막으론 새츄레이션입니다. 이름 그대로 배음을 늘려주어 해당 악기의 우선순위를 높여 튀어나오게 만들 수 있죠.

이 플러그인도 정말 간단하게 노브 1개와 셀렉터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인 노브는 새츄레이션의 양을 조절하며 셀렉터는 타입을 조절합니다.

 

1. Keep high : 위쪽 주파수는 그대로 유지하고 나머지를 왜곡

2. Natural : 전체적으로 모두 왜곡

3. Keep low : 아래쪽 주파수를 유지하고 나머지를 왜곡

 

 이렇게 3개의 타입으로 나눠집니다. 플러그인에 대한 이론 알고 있으면 사용할 때 수월하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비교 영상입니다. 단순히 볼륨이 올라간 것과는 다르게 우선수위가 높아져 앞으로 튀어나오는 느낌이 있죠.

 


 그럼 지금까지 믹싱 때 특정 상황에서 사용하면 효과가 좋은 플러그인들을 알아봤습니다.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 시간과 노동을 더 단축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이 없죠. 물론 디테일한 작업은 힘들 수 있지만 꼭 그럴 필요가 없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경우 사용하면 정말 고 효율의 작업이 되는 것이죠. 그럼 다음번에는 또 다른 주제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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