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킹스뮤직 스튜디오 김실장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믹싱을 할 때 상황에 맞게 써보면 괜찮은 효과를 볼 수 있는 플러그인 몇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Waves - Samck Attack Stereo
트렌지언트 계열의 플러그인입니다. 변화가 확실하게 느껴질 정도로 매력적인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택을 강하게 하거나 약하게 하거나, 서스테인을 줄이거나 늘리거나 하는 등의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드럼 루프의 사운드의 서스테인을 제거해봤습니다.
bx_opto
최근에 자주 쓰고 있는 플러그인인 bx_opto입니다. 이름 그대로 옵토 계열의 컴프레서이며 대표적인 옵토 컴프레서는 LA-2A가 있죠.
bx_opto는 fat 하면서도 살짝 앞으로 튀어나오는 느낌을 원할 때 사용을 합니다. 이런 플러그인의 특성상 특히 다른 악기랑 섞이면 효과가 배가 되죠. 영상에서는 보컬 솔로에만 적용을 시켰습니다.
RC-20
예전에도 따로 소개한 적이 있는 RC-20입니다. 레트로 한 느낌이나 빈티지, lo-fi 한 느낌을 주는 것에 특화되어 있는 플러그인이죠.
(RC-20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blog.naver.com/kingsmusiclab/221624556166
기본 반주에 sad piano란 프리셋을 걸어본 샘플 영상입니다. 들어보시면 어떤 느낌으로 적용이 되는지 감이 오실 겁니다 :)
Slate Digital : CS lift
Slate digital의 CS-lift입니다. 어떻게 보면 같은 회사의 제품인 rivival과 흡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죠.
노브는 총 2개로 위쪽은 clarity를 아래 노브는 fatness를 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변화의 폭은 fatness는 cs-lift가 clarity 쪽은 rivival이 더 크다고 느껴지네요.
처음부터 off -> high -> low입니다. 간단히 clarity나 fatness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플러그인이죠.
그럼 지금까지 한 번씩 써보면 꽤 괜찮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플러그인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음악/킹스프로듀싱 오피니언] - 보컬 믹싱 팁 / 듣기 싫은 거친 사운드(harshness) 제거하기 / bx_refin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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